스니커즈 리셀 가이드

23평 보다 비싼
230mm 스니커즈 투자해볼까

루이비통 나이키 에어포스1

35만 2,800달러,
한화 약 4억 6,400만 원

지난 2월 경매에서 ‘루이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제품이 기록한 낙찰가입니다. 루이비통과 나이키의 협업 모델은 200켤레 한정 제작됐어요. 경매 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200켤레 중 단 한 켤레만 생산된 230mm 사이즈 제품이 최고가 35만 2,800달러(한화 약 4억 5,81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최근 리셀 플랫폼 크림에서는 ‘루이비통X나이키 에어포스1 레드’ 270mm 제품이 1,140만 원에 거래됐어요. 제품 출시 가격이 300만 원대임을 고려하면 70%를 웃도는 수익률입니다. 지난 2월 경매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 셈이죠.

명품 리셀

다양한 리셀 테크 중에서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스니커즈 리셀은 한국 리셀 시장의 80~90%를 꿰차고 있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2019년 약 2조 4,000억 원이던 스니커테크 세계 시장 규모는 2025년 8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8조 원 중 한국 리셀 시장 규모가 약 2.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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