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경력, 작품 보관 상태, 전시 이력 등 미술품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는 어떻게 수집할 수 있을까요? 미술품 정보는 일반 검색 엔진에서 찾기 어려워요.
미술계의 구글로 불리는 아래 플랫폼들에서 조각투자를 고민 중인 작품과 작가를 검색해 보세요. 국내외 작가들의 정보와 작품 경매 동향, 미술계 흐름을 읽어주는 매거진 등이 모여 있는 예술 전문 플랫폼 네 곳을 소개합니다.
케이아트 프라이스
케이아트 프라이스(K-Artprice)는 국내 미술품 유통 가격정보 플랫폼입니다. 최신 미술품 거래 가격 및 국내외 미술계 뉴스를 확인해보세요.
케이아트에서 작가명을 검색하면 작가의 작품 낙찰 가격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뮤추얼 아트
뮤추얼 아트(Mutual Art)는 온라인 미술 정보 플랫폼입니다. 뮤추얼 아트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작가의 이름을 검색하면 관련 기사, 과거 경매 및 전시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품 검색 역시 작가 연대기, 작품의 크기, 재료, 가격 등 상세한 필터를 제공합니다.
뮤추얼 아트에서 월 $39부터 시작하는 멤버십을 결제하면 향후 작품 가격 추정치를 포함한 미술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받을 수 있어요.
아트시
아트시(Artsy)는 뉴욕의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입니다. [Price Database]에서 작가의 이름을 검색하면 작가의 정보와 과거 3년 평균 경매 낙찰률 및 낙찰 가격, 낙찰 가격 상승률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작품의 재료와 크기, 제작 연도, 경매사에 따른 작품 검색 필터 또한 제공합니다.
아트스퍼
아트스퍼(Artsper)는 유럽의 미술품 거래 플랫폼이에요. 스마트 검색엔진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과 비슷한 양식의 작품을 추천해 줍니다.
아트스퍼에는 ‘당신이 주목해야 할 젊은 NFT 아티스트’(5 jeunes artistes de NFT à suivre en 2022), ‘당신이 알아야 할 5명의 현대 일본 예술가’(5 artistes contemporains japonais à connaître)등 투자 선택에 도움이 되는 매거진이 활발하게 업로드 됩니다.
위 플랫폼 외에도 뮤움, 김달진 미술 연구소, 아트넷, 헤리티지 옥션 등 다양한 미술 정보 플랫폼이 있습니다. 각 조각투자 플랫폼이 제공하는 미술품 분석 리포트도 참고해보세요. 투자에 앞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을 대하는 본인만의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