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간 가격 상승률
금 33%,
다이아몬드 15%,
‘와인’ 47%
올해 9월 기준 와인 벤치마크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24.4% 뛰었습니다. 리벡스 고급 와인 1000지수(The Liv-ex Fine Wine 1000)는 런던의 국제와인거래소 리벡스(LIVEX·London International Vintners Exchange)가 산출한 와인종합지수 중 하나로, 2004년 1월 와인 가격을 100으로 놓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1,000개 와인 값을 비교해 지수화한 값입니다.
[출처 : 런던국제와인거래소]
같은 기간 글로벌 주식시장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16% 하락했습니다. 와인에 투자했다면 증시가 내리는 와중에도 20%를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현물 자산에 대한 수요 확대를 와인 투자가 부상한 배경으로 진단합니다. 물가가 오르며 금, 다이아몬드, 와인과 같은 현물 자산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견해입니다.
최근 5년간 다이아몬드와 금 선물 가격은 각각 15%, 33% 상승한 가운데 리벡스 고급와인 1000 지수는 47%의 상승률로 대체 투자 수단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조각투자 플랫폼은 커피 한잔 가격으로도 와인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프랩에서 와인 조각 투자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