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타이타닉을 찍은 이유

바다에 진심인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물의 길>이 개봉했습니다. 전작 아바타1이 외화 최초 국내 천만 관객을 기록한데 이어 후속작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부제목에서 드러나듯 아바타2는 깊은 바닷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담았습니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이 바다를 작품에 녹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전작 <어비스>와 <타이타닉>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제임스 카메론의 어렸을 적 꿈은 영화 감독이 아니라 해양 생물학자였다고 합니다. 바다에 진심인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전속 해양탐험가로 활동하는 한편, 타이타닉을 제작하게 된 동기가 심해 탐험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영감의 원천이 되는 탐험마다 함께하는 동반자가 있는데요, 바로 롤렉스입니다.

다이버의 상징
롤렉스 서브마리너

롤렉스의 서브마리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바다 탐험에 입문하던 젊은 시절부터 함께했어요. 서브마리너는 제임스 카메론이 스쿠버 다이버 훈련을 하던 때부터 물 위로 다시 돌아갈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였습니다. 극한의 압력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서브 마리너는 많은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가장 깊은 바다를 견뎌낸 시계
딥씨 챌린지

젊은 다이버는 해저 탐험가가 되어 더 깊고 넓은 바다를 누렸습니다.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은 2012년 잠수정 딥시 챌린저(Deepsea Challenger)를 타고 단독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웁니다. 태평양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의 해저 1만 908m 잠수에 성공한 것입니다.

당시 해저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제작된 시계가 ‘딥씨 챌린지’입니다. 딥씨 챌린지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보다 더 깊은 수심 (3,900m)을 견디도록 제작된 고성능 다이버 워치로, 가장 깊은 수심까지 들어간 기계식 시계로 알려져 있어요. 딥씨 챌린지는 잠수정 트리에스테와 딥시 챌린저(Deepsea Challenger)의 외부에 부착되어 해저 1만 1000m의 엄청난 수압을 견뎌냈습니다.

딥씨 챌린저 원정대를 위해 제작됐던 ‘딥씨 챌린지’는 2014년에 출시되어 강인한 모험심을 연상시키는 시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랩에서 제임스 카메론의 영감이 된 롤렉스 조각을 소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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